중국 8월 소비자물가 2.3% 상승…미중 무역전쟁 영향 가시화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달보다 2.3% 상승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0일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2.1%를 웃도는 수치다.

8월 CPI 상승률은 전달의 2.1%보다도 0.2%포인트 높아지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중국 물가상승 압력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작년 동월보다 4.1% 올랐다.

이는 전월 상승률 4.6%보다는 낮은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인 4.0%보다는 높은 수치다.

중국 슈퍼마켓의 청과물 코너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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