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연구소, '술사취반·술빚기반' 운영…"전통주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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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전통주연구소(소장 박록담)는 전문적 양조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주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고유한 음주문화를 체험하는 '향취·정취·아취·흥취반(이하 술사취반) 및 술빚기 일일체험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술사취'는 향기로운 술을 빚어 향취, 정취, 아취, 흥취 단계에 이르는 말로, 술사취반은 누룩 디디기와 다양한 술 빚는 방법, 전통주 시음 그리고 술을 활용한 음식을 배우게 된다. 또,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대상으로 전통주를 빚고 나누는 '술빚기 일일체험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이 교육 강좌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통주연구소 관계자는 "전통주 교육기관으로 30년 교육을 통한 강사진과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2만5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며 "특히 쌀, 전통 누룩, 물 등 자연 재료만을 사용해 술을 빚어 술의 향기와 맛을 살리는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통주연구소는 매월 무료로 '잔술 시음회'를 진행하는 한편, 이달 중에 지역 술과 음식, 풍류놀이를 엮은 '가을 계절주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주연구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