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14일 개원 1주년 기념행사·전시회

아세안문화원, 개원 1주년 기념행사·전시회 개최[아세안문화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기념행사와 기획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리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에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오거돈 부산시장,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롱 디만체 주한캄보디아대사, 캄수와이 께오달라봉 주한라오스대사,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필리핀대사, 입 웨이 키앗 주한싱가포르대사, 응우엔 부 뚜 주한베트남대사 등 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와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아세안문화원 내 '놀이하는 아세안' 전시를 둘러보고 아시아 전통놀이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과 연계해 개막하는 '놀이하는 아세안'은 아세안 10개국의 전통놀이를 통해 각국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아세안 각국의 놀이도구, 전통놀이 아카이브, 아세안 10개국의 전통놀이 소재 단편영화, 국내 현대미술 작가들의 설치미술을 둘러볼 수 있다.

아세안문화원 함승훈 원장은 "우리 문화원이 개원 첫돌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 더욱 내실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한-아세안을 문화적으로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sujin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