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특별수송대책…버스 35대 투입·열차 12회 증편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추석 기간 전북지역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노선에 버스 35대가 추가 투입되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철도 12편(왕복)이 증편된다.

전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21∼26일)을 마련해 12일 발표했다

5일간의 연휴 기간에 귀성객 160여만명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연휴 첫날부터 귀성객이 늘기 시작해 추석 전날(23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도청

이에 따라 전북도는 서울, 인천 등 주요 노선에 고속버스 35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철도의 경우 새마을호 2회, 무궁화호 10회 등 왕복 12회를 증편하는 계획을 관련 기관과 협의해 확정했다.

아울러 터미널 부근의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연휴 기간 정비업체 38곳을 지정, 긴급 서비스를 하도록 했다.

전북 도내 공원묘지 14개소에는 교통안내 요원을 배치해 주차관리를 돕고 주변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도와 시군에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귀성객의 고향 방문을 최대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lc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