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기자협회·정신건강센터, 13일 자살보도 개선 세미나

자살 방지 문구한강 다리 위 자살 방지 문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는 13일 오전 10시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언론의 자살보도와 관련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생명존중 저널리즘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지역 언론의 자살보도 현황과 실태를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충남지역 자살 현황과 자살보도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점도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과 관련한 언론 보도의 자율규제 필요성이 높아지자 올해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을 공표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자살 관련 내용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추종·모방 자살의 우려가 커지는 실정이다.

오중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언론의 자살 관련 보도가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언론과 함께 모방 자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