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에 문화·예술 공간 '아트스테이' 개관

울산 남구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2일 장생포에서 '아트스테이' 공식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트스테이는 45년 된 옛 여인숙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해 예술적 감각을 결합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아트스테이 1층엔 마을공방, 북카페, 마을 안내소 등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

2층에는 작품 활동 공간, 전시실 등 청년 입주 작가의 예술 활동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장·단기 작가 10여 명이 회화, 조각, 목공예, 오디오 아트 등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6개월 단위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남구는 아트스테이를 남구문화원에 위탁 운영하며, 장생포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아트스테이가 장생포의 새로운 문화 거점 장소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