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카카오[035720]는 핀테크 서비스 '카카오페이' 가입자가 출시 2년 만에 1천300만명을 넘었고,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누적 결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카카오페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전기·가스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청구서', 계좌번호 없이 카카오톡으로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페이 송금',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를 하나의 바코드로 통합해 관리하는 '카카오페이 멤버십',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등으로 분화됐다.

카카오는 오전 9시∼오후 12시에는 카카오페이 청구서가, 오후 12∼3시에는 카카오페이 송금이, 오후 5∼7시에는 카카오페이 멤버십이, 오후 8∼10시에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가 이용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출시 2주년을 맞아 '당신을 닮다, 생활을 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고, 캠페인 웹페이지(https://pay-event.kakao.com/kakaopaylife)를 공개했다.

아울러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이날부터 20일까지 카카오페이 이용자들에게 GGV 영화 예매권과 빽다방 커피를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영준 카카오 핀테크사업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페이 제휴 카드도 100만장 넘게 발급됐다"며 "더욱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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