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20일(현지시간) 중대 아동매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랠프 쇼티 상원의원(공화·오클라호마)을 정식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제시카 라이스 FBI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쇼티 의원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라이스 대변인은 그러나 "민감하게 진행 중인 수사"라는 이유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앞서 쇼티 의원은 17세 소년에게 성행위를 요구한 혐의로 지난주 오클라호마 주 검찰에 기소됐지만, 보석금 10만 달러를 내고 풀려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그가 변호사를 고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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