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유해성분 검출 논란에 휩싸인 자사 생리대 '릴리안'과 관련해 총 12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깨끗한나라는 "릴리안 관련 1차 손해배상청구 소송은 총 6개 사건으로 접수됐으며 원고 3천323명에 청구금액은 88억5천500만원"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한 "강다현 외 1천286명이 지난 8일 자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낸 사실을 12일에 추가로 확인했다"면서 "이 2차 손배소 청구금액은 36억5천600만원이며 이는 작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1.7%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는 해당 이슈와 관련해 추가 소송이 제기되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