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3급)에 공인회계사 강기명(48·여)씨가 최종 합격했다.

역대 도교육청 감사관 중 여성이 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용권자인 박종훈 교육감은 교수·변호사 등으로 이뤄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적격자 명단에 오른 강씨를 낙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첫 여성 감사관으로서 특유의 따뜻한 카리스마와 섬세함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6년간의 공인회계사 경력을 지닌 강 신임 감사관이 교육청의 청렴도 향상과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17일 강씨를 공식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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