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소방청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리더 100인의 저출산 극복 릴레이 앞장 캠페인'에 조종묵 청장이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각 분야 리더 100인이 릴레이로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편지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초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참여로 시작됐다. 조 청장은 지난달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의 지목을 받아 14번째로 캠페인에 참가한다.

조 청장은 "저출산 문제를 방치할 경우 대한민국의 미래가 사라지는 최악의 재난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의 해법은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와 가사 동참"이라고 말했다.

소방청은 조 청장의 캠페인 참가를 소개하며 앞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남성 소방공무원의 육아휴직 비율을 여성공무원의 육아휴직 비율(15.4%)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청장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은 소방청이 운영하는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앞장캠페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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