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실시된 스웨덴 총선 결과에 대한 안도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 오른 5,269.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2% 상승한 11,986.34로 종료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도 0.48% 뛴 3,309.28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2% 오른 7,279.30로 마감해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스웨덴 총선에서 스웨덴의 유럽연합(EU) 탈퇴(스웩시트)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를 요구하는 극우 성향의 스웨덴민주당이 우려했던 것만큼은 큰 돌풍을 일으키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나자 안도 심리가 퍼지며 강세를 보였다고 AFP통신은 분석했다.

스웨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사회민주당, 보수당에 이어 안정적인 제3당을 차지해 향후 정부 구성 협상에서 캐스팅보트를 쥘 것으로 전망된다.

스웨덴 스톡홀름 증시의 OMX 30 지수도 이날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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