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부터 독립영화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

BIFF 사무국은 내달 개막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TH상과 KBS독립영화상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KTH상은 영화 투자 및 콘텐츠 디지털 배급사인 KTH가 주는 상이다.

KTH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과 뉴 커런츠 부문의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2편을 선정해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KBS 역시 같은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 1편을 선정해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개봉 후 1년 안에 'KBS독립영화관'에서 방영된다. 방영권 계약은 수상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다이빙벨' 사태로 중단했던 '한국영화감독조합상'을 올해부터 부활한다.

조합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가운데 2편을 선정, 각 500만 원을 지급한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4일 개막해 해운대 영화의전당 등을 무대로 열흘간 열린다.

ljm70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