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마트는 수입 맥주에 밀렸던 와인이 최근 다시 인기를 끌면서 특선 와인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젊은 층과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성장 중인 스파클링 와인의 대표상품인 샴페인에 주목하고 이번 추석 선물세트로 '한정판 샴페인 세트' 5종을 최초로 준비했다.

작황이 좋은 해에만 생산되는 희소성이 큰 샴페인으로 알려진 '파이퍼하이직레어(750㎖, 32만 원/12병 한정)'와 함께 샴페인 특유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해 일명 황제의 와인으로 불리는 '크리스탈루이뢰더러09(750㎖, 38만 원/60병)', 만수르 와인으로 불리며 유명해진 '아르망드브리냑(750㎖, 99만 원/6병)'등이 대표상품이다.

한정판 상품 이외에도 포도 작황이 뛰어나 우수한 품질의 포도주가 생산됐다고 알려진 '2015년 슈퍼빈티지 와인'을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또 국내 대표 소믈리에들이 대중성을 고려해 선별한 '소믈리에 추천와인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이 선물세트에서는 미국 와인 톱3에 선정된 델리카도 날리헤드의 올드바인 진판텔과 까베르네쇼비뇽을 한데 묶어 4만9천800원에 선보인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바이어는 "올해 들어 와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한동안 주춤했던 와인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며 "희소성과 품격을 갖춘 한정판 샴페인 세트를 비롯해 대중성과 가성비를 고려한 다양한 와인 세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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