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2021년 말까지 시내 상습 침수지역 4곳에 지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남동구 구월3동 지상어린이공원, 간석4동 희망의 숲, 부평구 부개2동 세모공원, 서구 석남1동 강남시장 주변이다.

시는 국비 399억원을 지원받아 이 지역에 각각 1만1천t∼3만5천t의 빗물을 지하에 저장한 뒤 하수관으로 방류하는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수저류시설이 가동되면 4개 지역에서 총 1천40가구가 침수피해 우려를 덜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서울대 로봇산업 육성 '맞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12일 서울대학교와 로봇산업 육성 및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대 예술과학센터가 이달 말 청라국제도시 인천로봇랜드에 입주해 공연용 로봇콘텐츠인 드럼로봇을 개발하고 11월부터 로봇타워 1층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로봇과 예술의 조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또 인천로봇랜드 내 체험형 공익시설을 포함한 로봇콘텐츠 기획·자문·공동개발 등에서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1단계 사업인 로봇타워·로봇R&D센터를 준공해 현재 85%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2단계 사업 조성실행계획 변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