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물테마파크 '삼정더파크'는 오는 12월 7일까지 동물원 내 그린코아 광장에서 성실화랑의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전(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알리기 위해 초상화 형태로 표현한 그래픽 디자인 전시회로, 멸종위기 동물들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성실화랑과 함께 기획했다.

성실화랑은 지난 2012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알리고자 만든 브랜드로,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캠페인'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디자인어워드 커뮤니케이션·캠페인 부분 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회에서는 시베리아호랑이, 사막여우, 수달, 미어캣 등 총 46점의 멸종위기 동물들의 그래픽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발간하는 멸종위기동물 목록 등급을 표기해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인스타그램을 통한 인증샷 이벤트와 현장에서 성실화랑 에코백을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삼정더파크 관계자는 "평소 멸종위기 동물에 관심이 많고, 동물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의 이념과 성실화랑의 취지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