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문제점 점검, 보완 후 내달 30일 공식 개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안전을 책임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가 12일 임시 개관했다.

이번 임시 개관은 다음 달 30일 공식 개관에 앞서 시설 이용 시 문제점 등을 점검, 보완하려는 것이다. 이 기간 시민들은 상생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253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9천457㎡로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강당), 문화 프로그램실, 카페와 휴게실 등이 설치됐고, 지상 1층에는 자료실을 갖춘 상생도서관이 자리 잡았다.

도서관에는 3만2천여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공식 개관 이후 각종 도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근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게 된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이다.

지상 2∼4층에는 두 도시의 교통정보 수집과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통합운영센터가 설치돼 13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양 도시의 상생 모델이자 동반성장을 이어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설에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