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제17회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가 12일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경동도시가스가 주최하고 울산시테니스협회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울산과 경남 양산지역 테니스 동호인 18개 팀, 228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금배와 은배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5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예선 리그전을 거쳐 조별로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룹별 우승팀을 가렸다.

이 자리에서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지역 학교 테니스부에 운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성원으로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면서 "테니스 저변을 넓히고, 대회 명칭에서 보듯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동도시가스는 1999년 여자 실업 테니스단을 창단한 이후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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