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혁신 자문위원회 출범…인사·예산 혁신안 마련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국회의장 직속의 국회 혁신 자문위원회가 12일 출범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 있는 의장접견실에서 국회 혁신 자문위 위원 위촉식을 주재했다.

발언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0일 오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문희상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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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는 위촉식 직후 1차 회의를 열어 심지연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박추환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자문위에는 국회의장 추천 6명, 여야 교섭단체 추천 3명 등 9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자문위는 앞으로 3개월 간 인사·예산·조직 등 전반에 걸쳐 국회 운영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이후 '국회 혁신 추진위원회'로 전환해 활동을 이어간다.

문 의장은 위촉식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노력하지 않으면 혁신에 성공할 수 없다"며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1%라도 회복할 수 있다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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