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1명 사망·14명 부상(종합)

수영대회 참가 미국 수구팀 선수 등 외국인 7명 포함

구조물 붕괴로 이용객 매몰된 광주 클럽 외관(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이 무너졌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13명을 구조해 병원을 이송했으며 이 중 일부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7.27 are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의 한 클럽 내부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했다.

27일 오전 2시 3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구조물이 무너져 안에 있던 손님들이 깔렸다.

이 사고로 A(38)씨가 숨지고 1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미국 수구팀 선수 등 외국인 7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층으로 된 클럽 내부에는 손님과 종업원 등 수백명이 있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높이가 4m 가량 된 복층 구조물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붕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위층에는 극장 등이 있으며 클럽이 있는 2층에서만 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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