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현진건문학상에 오을식씨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빙허 현진건(1900-1943)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제3회 '현진건 문학상'의 수상자로 소설가 오을식(51) 씨가 뽑혔다. 수상작은 단편 '달밤'이다.

심사위원단은 "치밀한 묘사와 특이한 소설적 장치로 오늘날 농촌이 당면한 현실을 감동적으로 형상화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제1회 현진건문학상 신인상에는 소설가 임수진의 단편 '틈'이 선정됐다.

상금은 본상과 신인상이 각각 1천만원과 200만원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co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