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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KTX 2020년 개통 청신호…경제타당성 확보

송고시간2015-08-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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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용역서 비용편익비율 1.29…인천시 사업 본격 착수

인천발 KTX 2020년 개통 청신호…경제타당성 확보 - 2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발 KTX 노선의 2020년 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수원·인천 고속철도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 결과, 비용편익비율(B/C)값이 1.29로 나와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B/C 값이 1.0이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인천발 KTX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에서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 2.4km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인천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인천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 안산을 거쳐 화성에서 경부고속철도 노선에 합류해 대전·광주·부산 등으로 향하게 된다.

인천에서는 작년 6월 인천공항발 KTX가 개통됐지만 운행횟수도 적고 서울역을 거치기 때문에 인천시민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다. 이 때문에 인천시민 대다수는 서울이나 광명까지 가서 KTX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가 연결되면 인천에서 대전까지 1시간7분, 부산까지2시간47분, 목포까지 2시간23분이 걸려 현재보다 이동시간이 약 1시간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인천발 KTX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본예산에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공되는 2017년 이전에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 연결공사에 착수, 2020년 인천발 KTX를 개통할 계획이다.

또 내년 초 고시 예정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인천발 KTX 사업이 반영되도록 해 사업비 3천465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인천발 KTX가 개통하면 인천시민과 경기도 서남부 주민 등 500만 명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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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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