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기자재전 세종시서 개막…악취 저감기술 등 전시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축산기자재전과 세종 클린축산 심포지엄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장기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축산기자재업체 100여 곳이 참가해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선보였다.

축산업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사료와 동물 약품 관련 기술을 함께 전시했다.

아울러 축산 악취와 사체처리 문제 등 축산분야 주요 현안을 살피는 축산정책 특별관이 마련됐다.

'코와 눈이 즐거운 축산농장'을 주제로 세종시 클린 축산 구현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연계 행사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가정한 가축 방역 가상훈련이 시행됐다.

행사 기간 내내 깨끗한 축산농장 사진전, 한우 숯불구이 축제, 국내산 축산물 홍보·시식회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춘희 시장은 "국내 축산기자재 산업 분야 기업 글로벌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엿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