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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 찾은 소방관 불난 주택 거주자 대피시키고 초기 진화

송고시간2018-09-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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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강구철 소방관 [김천소방서 제공]

충북 옥천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강구철 소방관 [김천소방서 제공]

(김천=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소방관이 불이 난 주택 거주자를 긴급 대피시키고 화재를 초기 진화했다.

26일 경북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충북 옥천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강구철(34) 소방관이 지난 25일 오전 4시 16분께 김천시 평화동을 지나가다가 A(52)씨 집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이어 평소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다니던 소화기를 가지고 주택 안으로 들어가 집에 있던 A씨를 긴급히 밖으로 대피시킨 후 소화기로 불길을 진압했다.

불은 곧바로 도착한 김천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완전히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 소방관은 추석을 맞아 부모를 뵙기 위해 고향을 찾았고 화재 당시 부모 집 인근 주택에 연기를 발견하고 심상찮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대처했다.

강구철 소방관은 "큰 피해 없이 초기에 불길이 잡혀 다행이다"며 "어느 소방관이나 같은 상황이 닥치면 본능적으로 초동조치를 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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