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한겨울 따뜻한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완주군은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관광객 유인을 위해 '윈터 푸드 페스티벌'을 이달 28∼29일 삼례문화예술촌 일대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모樂모樂,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먹거리를 표현한 말'을 주제로 한 이 축제는 알싸한 바람에 코끝이 시린 겨울에 따뜻한 음식을 눈과 입으로 즐기는 행사다.

로컬푸드 음식 재료를 활용한 먹거리(화로 꼬치구이, 푸드트럭 등), 체험 거리(쿠킹클래스, 겨울 놀이 한마당 등), 즐길 거리(청춘 버스킹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이벤트(2019 나눔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겨울 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다.

특히 행사 장소인 삼례문화예술촌은 우리나라의 첫 책 전문박물관이 자리한 곳으로,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양곡 창고였으나 최근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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