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커버' 1위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온라인 독자 투표로 뽑은 '2018 올해의 책' 1위에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커버' 1위로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가 뽑혔다.

지난 한 달간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는 총 22만1천538명 독자가 참여했다.

예스24는 16회째를 맞은 '올해의 책'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소설, 시·에세이, 인문·교양, 경제경영, 자기계발, 유아동·청소년, 가정·취미·실용, 만화·예술 8개 분야 후보작 236권 가운데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1위에 오른 '역사의 역사'는 2만7천335표(12.3%)를 얻었으며, 2위는 '신경 끄기의 기술'(2만5천190표·11.4%), 3위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1만8천748표·8.5%)가 차지했다.

'열두 발자국', '골든아워1', '며느라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엄마의 자존감 공부', '파리의 아파트', '김 비서가 왜 그럴까1'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의 커버' 투표에서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웅진지식하우스)가 2만1천925표(11.8%)로 1위에 올랐으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흔), '거실의 사자'(마티), '역사의 역사'(돌베개), '강릉 바다'(교유서가),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북폴리오), '그해, 여름 손님'(잔), '술 잡학사전'(문예출판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가나출판사), '어디서 살 것인가'(을유문화사) 순이었다.

예스24는 '올해의 책'과 '올해의 커버' 발표를 기념해 내년 1월 20일까지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책x책 - Books Links Everything' 전시회를 연다. 자세한 사항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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