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투라치'가 강릉 경포해변에서 발견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2시 20분께 경포해변에 길이 1.5m가 넘는 투라치가 파도에 밀려 나온 것을 관광객들이 발견했다.

관광객들은 산채로 밀려 나온 이 투라치를 바다로 다시 돌려보냈다.

'산갈치' 또는 '심해갈치'로도 불리는 투라치는 수심 200m 이상 심해에서 서식하는 희귀어종이다.

연안에서는 드물게 발견된다.

2007년 8월 동해시 망상해변과 2016년 8월 부산 광안리해변 등지에서 발견된 바 있다.

(글·사진 = 이종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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