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휴일인 9일 경기도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17도로 곤두박질치는 등 맹추위를 이어갔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포천 일동 영하 17.7도, 연천 미산 17.2도, 파주 광탄 16.6도, 가평 북면 16.3도 등을 기록했다.

안산과 과천 등에는 초속 8∼10m의 강풍이 몰아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도 영하 2∼3도에 머물며 추운 날씨가 종일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위는 1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회복하겠다"며 "수도관 동파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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