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소통데이·수요 페밀리데이, 목요 점심 인근 식당 이용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경북 포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포스코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소통데이'로 정해 포항시내 식당에서 부서 동료와 회식하도록 한다고 9일 밝혔다.

수요일은 '패밀리 데이'로 정해 정시에 퇴근한 뒤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또 목요일 점심엔 사내 식당 문을 닫고 회사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이웃과 정 나누는 점심 데이'로 정했다.

포스코는 요일별로 회사 밖에서 식사하거나 문화활동을 함으로써 식당 등 포항지역 상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12월에 이 같은 요일별 소통활동을 한 뒤 내년에도 그룹별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과메기 보내기 운동, 포항시 인증 농특산물 구매, 자매마을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을 구매했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해 왔다.

앞서 지난 7일 포스코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김치 2천90상자(8㎏ 기준)를 마련해 포스코 나눔의 집(무료급식소),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등 포항 사회복지시설 27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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