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구소·여수 공장 잇따라 방문…이달말 다보스포럼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이달초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 기술연구소와 전남 여수공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허 사장은 10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기술연구소를 찾아 연구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간담회를 한 뒤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허 사장은 "기술연구소가 회사 경영 기조인 '사업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 달성을 위한 올레핀생산시설(MFC)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에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고부가 화학·소재 등 미래성장 사업의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위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만의 핵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질적 성장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경영 기조 달성을 위한 실행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구성원 간 진정한 '소통'을 통해 결실을 볼 수 있다"며 "언제든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의견 개진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허 사장은 오는 11일에는 여수공장을 방문, 올레핀생산시설 부지를 둘러본 뒤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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