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야생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와일드푸드축제(www.wildfoodfestival.kr)'가 올해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10주년을 맞는 이 축제는 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뽑혔다.

자연 속의 음식을 먹으며 천렵과 캠핑을 한곳에서 즐기는 이 축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꿀벌 애벌레, 메추리, 개구리 뒷다리 등과 향수 어린 옛날식 두부, 주먹밥, 올미묵 등을 맛볼 수 있다.

맨손이나 전통 어구로 물고기를 잡아 화덕에 직접 구워 맛보며 아이들은 성취감을, 어른들은 향수를 느끼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매년 2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는 이 축제는 축제 전문 잡지인 '참살이'가 선정한 '가볼 만한 축제 20선'에 들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 축제가 5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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