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TP)가 올해 '물 산업 구매연계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을 찾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연구·실증시설 조기 활성화,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8억원으로 수요자 맞춤형 기술 개발·실증을 지원해 사업화를 촉진하고 판로개척을 돕는다.

모집 대상은 물 산업 관련 대구 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예정) 기업이다.

수요처에서 자발적 구매협약 동의서를 받거나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 정부·대구시 지정 우수 환경기업은 가산점을 받는다.

기업 규모에 따른 제한이 없으나 중소·중견기업은 사업비 25%, 대기업은 50% 이상을 매칭해야 한다.

단기과제(10개월)는 연말까지, 중기과제(22개월)는 내년 말까지로 선정된 기업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지난해 처음 4억원으로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술개발을 지원해 개발완료와 동시에 사업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기업들(한국유체기술·삼영이엔티·그린텍)은 개발한 제품으로 올해 40억여원 신규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대구TP는 설명했다.

대구시 pre-스타기업인 한국유체기술이 개발한 '무선통신이 가능한 전자식 유량계'는 경북 울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4억여원 규모 제품을 납품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현장 3곳 시운전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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