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15일 서울aT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중·고교 창업동아리 가운데 우수 동아리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진로개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진로교육 페스티벌' 등과 함께 열렸지만 올해부터 단독 행사로 진행된다.

본선에는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으로 접수한 122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0팀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와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피칭'을 하고, 동아리끼리 모바일 가상투자 방식(크라우드 펀딩 형식)으로 실시간 평가를 한다.

일반 관람객도 온라인 시스템으로 마음에 드는 동아리에 모바일 가상투자를 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창업교육 관계자들의 교류와 청년창업가, 유관기관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생태계 구축 마당', 일반 관람객의 창업교육 체험을 위한 '체험 마당', 관련 정책을 접할 수 있는 '정책홍보 마당' 등도 마련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발휘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창업체험교육 등을 계속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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