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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나상호, FC도쿄 이적…"개인상·팀 우승 둘 다 노릴 것"

송고시간2019-01-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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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떠나 FC도쿄에 입단한 나상호
광주를 떠나 FC도쿄에 입단한 나상호

[광주FC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광주FC의 나상호가 일본 프로축구 J1리그(1부리그) FC 도쿄로 이적했다.

나상호는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해 해외무대를 경험하고 싶었다"며 "시스템과 축구 인프라가 잘 구축된 일본에서 경험을 쌓아 추후 유럽 진출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 데뷔 팀이었던 광주FC를 떠나게 된 나상호는 "광주는 학창시절과 프로 데뷔, 국가대표까지 좋은 기억을 함께한 팀이기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 힘들었다"며 "막상 떠나려니 마음이 무겁다"고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2017년 프로에 데뷔한 나상호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6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MVP와 득점왕, 베스트일레븐을 모두 휩쓸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019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표팀에도 승선한 그는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쳐 필리핀전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나상호는 "광주FC가 아니었다면 이 모든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유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준 광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차기 시즌 목표에 대해 나상호는 "광주에서처럼 개인상 수상과 함께 팀인 FC도쿄의 우승에 기여하겠다"라며 "광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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