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올해부터 어린이집 전면 무상보육을 한다.

대구시는 1월부터 민간 어린이집과 무상보육을 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민간·가정 등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의 만 3∼5세 전 아동이 대상이다

대구 민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육아 가구는 지난해까지 월 4만9천∼7만1천원의 보육료를 부담했지만, 올해부터는 이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차량 이용비, 행사비 등은 지금처럼 학부모가 내야 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보육료 차액 지원으로 실질적 무상보육을 실현하고 미래 세대 투자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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