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건축물 50개 소개한 '아키텍처 인사이드 아웃'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일러스트로 해부한 책이 국내에 번역돼 나왔다.

미국 시카고미술관 건축 큐레이터로 30년간 근무한 건축가 존 주코프스키와 건축 일러스트레이터 로비 폴리는 신간 '아키텍처 인사이드 아웃'(영진닷컴 펴냄)에서 50개에 이르는 건축물을 조사해 400여 개의 상세한 삽화로 설명한다.

책은 파르테논 신전, 콜로세움부터 퐁피두 센터, 앱솔루트 타워, 워싱턴 의회의사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공간 건축물을 ▲ 공공 생활 ▲ 기념물 ▲ 예술과 교육 ▲ 주거 ▲ 예배로 나눠 소개한다.

벽돌과 모르타르를 넘어 건물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평면도, 횡단면도, 내부 조감도 등을 활용해 축조 과정의 기술적 특성, 건축 의도 등을 규명하고자 노력한 것이 특징이다.

고세범 (주)한아도시연구소 글로벌도시본부 본부장이 번역했다.

304쪽. 3만6천원.

air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