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북미 협상과 관련해 "미국과 북한 간 협상이 다시 진지하게 시작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한 적기(high time)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는 북미가 북한의 비핵화와 관계 개선 등을 위해 워싱턴DC에서 고위급회담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회담을 계기로 협상의 동력을 살려 나가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전날 워싱턴DC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김 부위원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로드맵이 명확히 정의돼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할 적기라고 믿는다"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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