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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다시 타오르는 평화의 불꽃'…어게인 평창 행사 열려

송고시간2019-02-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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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행사 강릉·평창·춘천 등 강원 곳곳 개최

어게인 평창, 평화 비둘기야 날아라
어게인 평창, 평화 비둘기야 날아라

(평창=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9일 오후 강원 평창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에서 평화 비둘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2019.2.9 yangdoo@yna.co.kr

(평창=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맞은 9일 평화와 화합으로 하나 된 열정을 다시 지피는 행사가 강원 곳곳에서 열렸다.

올림픽 및 패럴림픽 1주년 기념식이 열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대회 참가 국기를 든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풍물·무용 공연, 평화 대합창, 평화의 함성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우뚝 솟은 성화대 위로 다시 불꽃을 지피며 1년 전 그날의 감동을 되새겼다.

이밖에도 국악인 송소희와 대회 홍보대사로 활약한 가수 인순이의 축하 공연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평화기원 퍼포먼스 나서는 이낙연 총리
평화기원 퍼포먼스 나서는 이낙연 총리

(평창=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부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종이 비둘기를 날리는 평화선언 및 성화 점화 퍼포먼스를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2019.2.9 kimsdoo@yna.co.kr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념식에 참석, "1년 전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성공하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개막식은 최고로 성공했다"며 "평창올림픽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평창올림픽으로 남북정상회담이 3차례 이어졌고, 북미 정상회담이 역사상 처음으로 열렸다"며 "평창올림픽은 조국 분단의 역사를 새로 쓴, 새로운 역사"라고 평가했다.

평창에 이어 강릉에서도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 1주년 기념 대축제가 열린다.

대축제가 열린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그룹 아이콘, 위너, 하현우, 백지영, 슈퍼주니어, 모모랜드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평창 1주년 축하공연 펼치는 인순이
평창 1주년 축하공연 펼치는 인순이

(평창=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9일 오후 강원 평창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에서 가수 인순이가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9.2.9 yangdoo@yna.co.kr

'피겨 여왕' 김연아와 '빙속 여제' 이상화도 행사에 앞서 팬 사인회를 열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다.

이날 춘천 중도 일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춘천 평화문화축전'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 춘천역 앞 구 캠프페이지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7시 30분부터 20분간 불꽃 아트쇼가 밤하늘을 밝게 비춘다.

다시 타오르는 평창의 성화와 불꽃놀이
다시 타오르는 평창의 성화와 불꽃놀이

(평창=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9일 오후 강원 평창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에서 다시 타오르는 성화대 너머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2019.2.9 yangdoo@yna.co.kr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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