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최근 철강대학원 김낙준 교수가 미국금속·재료학회(TMS)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펠로우)에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신 철강소재를 비롯해 마그네슘 합금 관련 기술 등 고성능 구조재료 개발에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둬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TMS는 금속·재료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다. TMS 석학회원은 총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돼 있어 결원이 발생했을 때만 회원 중에 선발된다.

김 교수는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와이오밍대와 얼라이드 시그널사 재료연구소를 거쳐 1988년 포항공대에 부임했다.

항공재료연구센터 소장을 지내면서 구조재료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였고 2003년 한국공학한림원 젊은 공학인상, 2008년 영국재료학회 최우수 논문상인 바나듐 어워드를 받았다.

그는 2007년 금속·재료 분야 또 다른 학회인 미국금속학회(ASM International) 석학회원으로도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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