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첨단 안보 기업 노스롭그루먼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이하 WISET)는 미래 여성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진출을 꿈꾸는 여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및 진로 탐색 행사(연 3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번째 행사인 '우먼@STEM 진로 데이'는 여고생 대상으로 세계 여성 과학자의 날인 지난 11일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열렸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진로 특강, 오찬 멘토링, 진로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감 있는 멘토링과 진로 탐색을 위한 실질적인 체험 제공을 위해 컴퓨터공학, 정보보호학, 로보틱스 및 가상공학 등 이공계열 학과 전공 여대생들이 주니어 멘토로 참가하는 한편, 현직 여성 과학기술인이 특강자로 나서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교류하며 STEM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관측시스템 엔지니어링 총괄 책임자인 노스롭그루먼 데브라 시몬스 이사의 특강이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 엔지니어로서 겪었던 경험담과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며 여학생들의 STEM 분야 진출 응원과 함께 최첨단 기술들이 실제 노스롭그루먼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전달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고취했다.

데브라 시몬스는 멘토링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여성 엔지니어로서 미래 여성 과학 인재 양성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노스롭그루먼 코리아 하동진 사장은 "참가 학생들의 열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여성 인재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지속 지원하며 국내 학생들의 STEM 교육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고 관련 분야 진출에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