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가가호호 어르신 찾아가는 효자효녀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늘어나는 어르신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요양원, 재가기관 등에 청년근로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젊은 인재의 타지 전출을 막고 청년과 노인 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군 지역 여건에 맞췄다.

참여 사업장에는 청년근로자 인건비를 10개월간 90% 지원(최대 180만원 지원)한다.

청년근로자에게는 교통복지수당으로 월 10만원을, 사업 참여를 위해 타 시·군에서 전입한 경우에는 주거정착금으로 월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취·창업 연계를 위해 근로자가 사업 기간 중 복지 관련 자격증 취득 시 100만원 내의 직무교육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 사업장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사회복지 관련 업체로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총 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한 사업장은 이달 말까지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를 채용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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