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체예산을 확보해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작구는 올해 3천200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1대씩 16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의 경우 초미세먼지 발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난방·발전(39%)으로, 자동차(25%)보다 크다. 난방·발전 부문에서도 가정용 보일러의 영향이 46%를 차지한다.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열효율이 92%로 일반보일러(80%)보다 높아 난방비를 연 13만원씩 줄일 수 있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사업비 소진 때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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