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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민 전 몰디브 대통령, 돈세탁 혐의로 기소돼

송고시간2019-02-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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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지난해 9월 대선에서 패배한 압둘라 야민 전 몰디브 대통령이 돈세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14일 몰디브타임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몰디브 검찰총장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야민 전 대통령을 횡령과 돈세탁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섬 임대 등 리조트 개발 계약과 관련해 정부 자금 100만 달러(약 11억원)이 야민의 계좌로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야민이 9천만 달러(약 1천10억원)에 달하는 관광 프로젝트 관련 횡령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야민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2013년 집권한 야민은 재임 시절 경제 개발과 중국 지원을 통한 인프라 건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는 정적을 체포하고 언론을 탄압하는 등 재선을 위해 여러 강압적 행위를 저질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대선 후에는 선거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버티다가 국제사회의 압력에 굴복,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난 바 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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