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정호석)의 팬클럽이 14일 광주 북구에 33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28포를 기부했다.

팬들은 제이홉이 광주 북구 출신인 점을 고려해 오는 18일 생일을 앞두고 북구에 쌀을 기부했다.

제이홉은 2013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해오며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월 10일에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시상 무대에 올랐다.

제이홉의 팬클럽 회원들은 "제이홉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고자 기부하기로 했으며, 제이홉의 고향인 광주 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하고 정성을 모았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광주 북구 관계자는 "기부받은 백미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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