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학교현장 업무 지원을 위한 제주 '학교지원센터'가 현장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학교지원센터가 교육지원청 내 공식 기구로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현장과의 소통의 자리다.

학교지원센터는 유·초·중학교에서 이관 가능한 업무를 발굴, 통합 처리하는 등 교육 중심 학교시스템 구축을 실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센터는 초등 방과 후 학교, 초등 돌봄교실, 보건, 숙박형 현장 체험학습, 유치원, 어린이 놀이시설, 학교 위생관리 등의 업무 중 일부를 시범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이관 가능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 학교는 제주시 21개교(초 16, 중 5), 서귀포시 20개교(초 14, 중 6) 등 총 41개교다. 초등학교인 경우 교무행정지원 일반직 또는 행정실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 중 20학급 미만인 학교, 중학교인 경우 읍·면 지역 소규모 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요구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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