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선정돼 주촌·진영 일원 조성…2016년부터 도로변 조성

(김해=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7억원 등 16억원을 투입, 주촌면 일원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와 진영읍 일원 미조성 완충녹지대에 10월 말까지 미세먼지 차단용 도시숲을 우선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도심 미세먼지 저감과 녹음 조성, 정서 함양을 위해 김해대로·국도14호선 대체 우회도로·국도58호선 등 주요 대로변에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2016년부터 3년간 장유 후포∼수가간 도로변에 10억원을 들여 3만2천㎡ 규모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 등으로 사업비를 확보, 2022년까지 30억원을 들여 노후산업단지, 미세먼지 발생원, 주요 도로 유휴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도시숲을 계속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을 지속해서 조성, 오염물질 차단과 공기질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94051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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