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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서 금광 붕괴…"5명 숨지고 35명 실종"

송고시간2019-02-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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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금광 붕괴로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실종됐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라이베리아 관리들은 북동부 님바주(州)의 한 금광에서 지난 9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시신 5구를 수습했으며 약 35명이 아직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광부들이 생존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굴삭기 등의 장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님바주는 불법 채굴이 많은 지역이고 사고 금광도 불법 광산으로 파악됐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그동안 불법 광산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BBC가 전했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구글 캡처]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구글 캡처]

라이베리아는 19세기 미국 노예들이 세운 나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이다.

그러나 빈곤과 높은 실업률 등 경제난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이 위험을 무릅쓰고 불법 광산에서 일하고 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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