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바이오제네틱스[044480]와 라이브플렉스[050120]가 경남제약[053950]의 주식을 대량 취득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특별관계자인 라이브플렉스와 함께 경남제약의 주식 156만5천994주를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1.29%로 기존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의 지분율 12.4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바이오제네틱스 측은 "이번 취득은 전환사채권양수 및 전환사채의 권리행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 보유 목적에 대해 "세부적인 계획은 없으나 장래에 회사의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주주로서 관련 행위들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이들 회사가 경남제약 인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락한 바 있다.

비슷한 시기 넥스트BT[065170] 역시 경남제약 인수를 시도했으나 마일스톤KN펀드의 조합원 지위를 취득하지 못해 현재 경영권 확보가 불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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