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이 17일(한국시간) 열린 시범경기에는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마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에 결장, 16일 터트린 시범경기 5호 홈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 대신 콜린 모란을 선발 3루수로 내보냈다. 경기는 3-6으로 패했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벌인 시범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텍사스는 신시내티에 2-5로 졌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은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려던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휴식했다.

투수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은 애리조나주 아메리칸 패밀리 필즈 오브 피닉스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출격 대기했지만, 등판하지 않았다. 콜로라도는 밀워키에 4-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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