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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北, 美제안에 대답해 비핵화 의지 입증할 때 됐다"

송고시간2019-03-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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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종전선언·연락사무소 관련 상당한 정도 논의"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해 답변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차지연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미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 "미국의 큰 제안에 북한이 대답함으로써 비핵화 의지를 입증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국이 완전한 비핵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큰 제안을 했고, 북한이 이에 대한 답을 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아쉽다"면서도 "종전선언이나 연락사무소와 관련해 상당한 정도까지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총리는 "양 측 정상이 대화가 생산적이었고 실질적이었다고 평가함으로써 향후 협상의 여지를 남긴 것은 긍정적이라고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비핵화' 대신 '북한 비핵화'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는 야권 일각의 주장과 관련, "남북·북미·한미 정상회담이 공통적으로 '완전한 비핵화'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북한도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했다는 뜻"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의 실질적 내용이 북한의 비핵화라는 것은 미국도 인정하고 있고, 북한도 그렇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문에 답변하는 이낙연 국무총리
질문에 답변하는 이낙연 국무총리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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